사단법인 한국스포츠산업진흥협회가 주최하고 스포츠동아가 후원하는 ‘제34회 스포츠산업진흥포럼 2010’이 19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슈베르트홀에서 열린다.
올해 들어 5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국내 에이전트의 비즈니스 발전 가능성’을 주제로 스포츠 중계권 문제와 스포츠 에이전트의 법제화 및 발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3시간 가량 발표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스포츠경제연구소(SEI) 정희윤 소장의 ‘스포츠 에이전트 비즈니스’ 주제 발표에 이어 에이클라 홍원희 대표(중계권 에이전트), 법무법인 에이펙스 장달영 변호사(비즈니스 관점에서의 스포츠 에이전트 법제도화 여부에 대한 고찰), ㈜보경S&C 장윤호 대표(스포츠 에이전트의 비즈니스적 발전 가능성 고찰) 등이 발제자로 나서며, 김연아의 에이전트를 맡았던 IB스포츠 이희진 대표가 자유토론 순서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