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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조범현 감독 “20점도 먹어보고,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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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9 08:30
2010년 5월 29일 08시 30분
입력
2010-05-29 07:00
2010년 5월 29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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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조범현 감독. [스포츠동아 DB]
○20점도 먹어보고,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불러.(KIA 조범현 감독. 최근 잠실에서 LG에 4-20으로 대패한 사실을 떠올리며)
○전화번호를 몰라.(SK 김성근 감독. 김광현을 언제 강진에서 불러들일 것이냐는 질문에 동문서답으로 회피)
○한대화가 자꾸 건드려.(SK 김성근 감독. 또 한화 한대화 감독이 류현진의 SK전 선발날짜를 예고한 것을 두고 조크)
○사직에서는 목 디스크 걸리는 줄 알았어.(두산 김경문 감독. 주중 사직 3연전에서 타자들이 치기만 하면 높고 멀리 날아 갔다며)
○뭐가 있나 봐요. 사직에서.(두산 이성열. 27일 사직 롯데전에서 만루홈런포를 날린 것에 대해 25일을 포함해 사직구장에서만 시즌 홈런 9개중 4개를 쳤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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