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배다해, 과거 합창단 시절 청순미모…넬라 판타지아 솔로 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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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0월 1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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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여성합창단에서 합창중인 배다해.
아주여성합창단에서 합창중인 배다해.
‘남격 합창단’으로 인기를 모은 그룹 바닐라 루시 배다해의 과거 합창단 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30일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 커뮤니티에는 배다해가 지난 2007년 아주여성합창단에서 합창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배다해는 합창곡 ‘사월 한 봄날에’를 단원들과 함께 부르며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그동안 방송에서 보인 보이시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와 다른 여성미 넘치는 청순한 미모가 눈에 띈다.

또 배다해의 모습이 담긴 다른 영상에서는 ‘남격 합창단’이 대회에 나가 불러 화제가 된 ‘넬라 판타지아’도 있어 눈길을 끈다.

아쉽게 ‘남격 합창단’에서 솔로부분을 부르지 못했던 배다해는 이 영상에서 솔로 부분을 맡아 아름다운 음색을 자랑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타고난 목소리다”, “배다해 솔로가 꼭 듣고 싶었는데 너무 좋다”, “과거 모습이 더 예쁜 것 같다. 정말 청순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다해가 활동한 아주여성합창단의 공식 홈페이지는 현재 방문자 폭주로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아 그녀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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