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조범현 감독 “봉중근? 둘 중 하나지. 선발 아니면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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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1일 07시 00분


○둘 중 하나지. 선발 아니면 구원. (조범현 감독. 봉중근의 쓰임새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느냐는 말에)

○몰라. (조범현 감독. 1일 KIA와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KIA 선발을 묻자)

○둘이 무슨 얘기 하겠어요. 그거 말고. (김시진 투수코치. 30일 김동재 코치 돕기 자선경기를 위해 KTX를 타고 조범현 감독과 서울로 함께 올라간 뒤 함께 내려오며 야구 얘기만 했다며)

○최단신이라는 말은 빼주세요. (손시헌. 2루수 정근우와 함께 역대 국가대표 최단신 최강 키스톤 콤비 아니냐는 말에)

○메이저(리그)가 다르긴 다른가. (김현수. 추신수가 누가 봐도 파울볼이 될 것 같은 타구를 홈런으로 쳐내는 모습을 보며)

○우리는 쉬면 안 되나봐. (정근우. 조범현 감독이 몸이 조금 무거운 것 같다고 하자 매일 쉬지 않는 SK 훈련 스타일에 익숙해져 있는 것 같다며)

○제 스타일이잖아요. (안지만. 유니폼 ‘J. M. AN’이 ‘J MAN’이라고 읽힌다고 하자 자신이 추구하고 있는 힙합스타일이라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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