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LA오토쇼에서 전기차 ‘더 뉴 볼보 C30 드라이브 일렉트릭’과 스포츠세단 ‘더 올-뉴 볼보 R-디자인‘, 공기로 달리는 미래형자동차 ’에어 모션 컨셉트카‘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더 뉴 볼보 C30 드라이브 일렉트릭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가정집에서 충전 가능한 볼보 C30 전기차는 1회 완충시 150Km까지 주행가능하다. 최고속도는 130km/h, 제로백(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10.5초이다. 올해 안에 250대의 데모차량이 생산될 예정이다.
-더 올-뉴 볼보 R-디자인
뉴 S60 R-Design은 기존 모델의 달리기성능을 강화시키고, 스포티한 모습이 강조됐다. 차체를 낮추고 엔진룸 내부에 스트럿 타워 브레이스를 장착해 고속 주행 성능을 강화했다. 차 외부에는 ‘글로시 피아노 블랙’ 컬러를 입힌 그릴을 채택했고 내부는 운전석과 조수석에 스포츠 시트를 장착했다.
-에어 모션 컨셉트카
엔진 대신 압축공기로 달리는 에어모션은 454kg의 가벼운 컨셉트카로 경량화를 위해 탄소섬유를 사용했다. LA오토쇼의 디자인 챌린지에 출품된 모델이다. 올해엔 ‘1천파운드(454kg)의 차’를 테마로 기본성능을 유지한 채 경량화를 시키는 것이 심사의 기준. 18일 오후 7시(현지시각) 우승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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