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은 패션지 GQ 2월호 인터뷰에서 “물론 나도 회사에 불만 진짜 많다. 근데 그걸 밖에 나가서 표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솔직히, 돈을 못 번다? 아니다. 요즘 뭐 노예계약 노예계약 하는데, 참 우스운 게, 어느 노예가 부모님께 효도한다며 건물 같은 걸 드릴 수 있고, 어느 노예가 자동차를 끌고 다니며, 어느 노예가 술자리에 가고 그러나?”고 말하며 노예계약설을 반박했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얼마전 소속사와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했다”며 “남자가 살면서 의리가 있어야 된다”고 뼈있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SM 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인 최시원, 보아 또한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노예계약이란 단어에 불쾌감을 드러내며 “서로가 믿음과 신뢰로 같은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왔고 앞으로 더욱 도약하고 싶은데 마치 내가 노예가 된 기분이 드는 노예계약이라는 말은 다시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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