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가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주연을 맡은 미국 드라마의 OST에 참여했다.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코리아는 10일 “조수미는 드라마 ‘밀드레드 피어스(Mildred Pierce)’의 주제곡인 ‘아임 올웨이스 체이싱 레인보(I'm always Chasing Rainbow)’를 녹음했다”고 밝혔다. ‘밤의 여왕 아리아’ 등 조수미가 기존에 불렀던 노래 4곡도 이 드라마에 사용됐다. 이 드라마는 3월부터 미국 HBO에서 방송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케이블 씨네프에서 6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