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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몸매 유지 비결은 ‘남편이 안 만져서?’ 폭탄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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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0 11:07
2011년 5월 20일 11시 07분
입력
2011-05-20 10:57
2011년 5월 20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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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부인 팽현숙이 독특한 처녀시절 몸매 유지 비결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0일에 방송될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팽현숙은 ‘봄날은 간다’라는 토크 주제에 맞춰 "자신에게는 봄날 자체가 없었다"며 남편 최양락이 평소 애정표현을 하지 않는 점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내 몸은 처녀 때 그대로다'라며 말문을 연 팽현숙은 "그 이유는 남편 최양락이 자신의 몸을 만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폭탄선언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남편에 의해 잘 보존(?)된 아내 팽현숙을 두고 '비무장 지대' 등 상상을 초월하는 별명들이 쏟아져 나와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될 '자기야'에는 배우 조성하과 이현경, 가수 노사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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