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리빙 정보] 김미립 인턴 에디터가 직접 참가했어요! ‘가족의 건강과 위생을 지켜주는 스카티 마크로비오틱 쿠킹 클래스’ 생생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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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28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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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자연을 통째로 먹는다’는 컨셉의 식사법인 ‘마크로비오틱(Macrobiotic)’이 뜨고 있다.

‘음양의 조화가 맞는 신선한 제철 식품을 최대한 자연 상태 그대로 먹는다’는 것이 마크로비오틱의 기본 원칙. 여기에 위생까지 철저히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마크로비오틱 요리 조건이 마련된다.

무더운 7월 하순, 스카트 ‘항균 빨아 쓰는 타올’을 활용한 ‘마크로비오틱 쿠킹 클래스’가 장충동의 복합 문화 공간 ‘꽃과 나눔의 길목’에서 열렸다. 이곳 3층 쿠킹 스튜디오에 들어서자 큰 테이블 위에 깔끔하게 세팅된 조리도구들이 보였다. 꽃과 함께 아기자기하게 진열된 스카트 제품들이 싱그러움을 더했다.

함께 마크로비오틱 쿠킹을 배울 이들은 스카트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한 10명의 ‘스카트 VIP 클럽’ 1기 회원들이다. 쿠킹 스튜디오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카메라 셔터를 누르던 그녀들은 클래스가 시작되자 진지하게 귀를 기울였다.

진행을 맡은 탤런트 윤유선씨는 부드러운 미소와 재치로 쿠킹 클래스의 분위기를 환하게 이끌었다. “칼질이 서툴러서 예전에 드라마 요리 장면을 찍을 때는 대역을 쓰기도 했어요”라고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막상 요리를 시작하자 누구보다 꼼꼼한 손길로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쿠킹 클래스 강사를 맡은 이와사키 유카씨는 미국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마크로비오틱 전문가다. 일본인이지만 능숙한 한국말로 알기 쉽게 요리법을 일러줬다. “신선한 재료만큼 중요한 것은 음식을 먹고 만드는 환경”이라는 이와사키 유카씨는 요리할 때 스카트 ‘항균 빨아 쓰는 타올’을 활용할 것을 적극 추천했다.

다음은 그가 직접 시연한 두부 연근구이 레시피와 요리 과정에서 스카트 ‘항균 빨아 쓰는 타올’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법.

기침, 가래에 좋은 연근. 연근은 깨끗이 씻어 껍질 째 먹으면 훨씬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재료 물기 제거부터 프라이팬 기름 제거까지 스카트 ‘항균 빨아 쓰는 타올’을 적극 활용하며 두부 연근구이를 만들었다.

준비재료
단단한 두부 1/6모, 연근 60g, 현미 스낵 8g, 소금 1/5 작은 술, 김밥용 김 1/4장, 통밀가루·전분 1작은 술씩, 기름(참기름, 카놀라유 5:5 섞은 것) 2큰 술, 간장 1/2 큰 술, 조청·물 1큰 술씩, 생강·무순 조금씩

만들기
1. 물기를 제거한 두부는 체를 사용해 으깨고, 연근은 깨끗이 씻어 껍질 째 강판으로 간다.

2. 현미스낵은 스카트 ‘항균 빨아 쓰는 타올’에 싸서 칼 손잡이를 이용해 잘게 부순다.

3. 볼에 1,2와 소금을 넣고 잘 섞어서 반죽을 만든다.

4. 반으로 자른 김 위에 반죽을 얹고 칼집으로 모양을 낸다.

5. 통밀가루와 전분을 5:5로 섞어 4에 묻힌 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누릇하게 굽는다.

6. 생강은 가늘게 채 썰고, 간장, 조청, 물과 함께 섞어 끈기가 생길 때까지 팬으로 끓인다.

7. 스카트 ‘항균 빨아 쓰는 타올’로 기름을 제거한 5를 끓고 있는 소스에 넣어 간이 적당히 배게 한 후 무순으로 장식한다.

두부 연근구이, 맛은?
카놀라유와 참기름으로 구워 담백한 맛이 일품. 두부와 연근이 잘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싱그러운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생강과 간장으로 만든 소스가 진하고 달콤한 맛을 더했다.

글·김미립<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mirip0720@nate.com>
사진·지호영<동아일보 출판사진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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