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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결혼’ 서지영 “예쁜 신부가 되겠다…축복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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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20:21
2011년 8월 2일 20시 21분
입력
2011-08-02 18:17
2011년 8월 2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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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서지영. 스포츠동아DB
11월10일 결혼(스포츠동아 2일자 단독보도)하는 서지영이 직접 소감을 밝혔다.
서지영은 2일 트위터(@gbal602)를 통해 “오늘 제 결혼기사가 났더라”며 “막상 기사를 보니까 쑥스럽기도 하고 정말 결혼하는구나. 실감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결혼 준비 잘하고 예쁜 신부가 되겠다. 축복해달라”고 말했다.
서지영은 다섯 살 연상 금융 전문가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
이정연 기자 (트위터@mangoostar)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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