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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문, 훈남 아들 공개 ‘다니엘 헤니 닮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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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1 14:45
2011년 9월 21일 14시 45분
입력
2011-09-21 14:37
2011년 9월 21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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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하문의 훈남 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조하문과 아내 최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하문은 아들 조태관와 조경환을 공개했다. 특히 큰 아들 조태관은 훈남 외모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조태관은 캐나다의 토론토 대학을 졸업한 뒤 현재 영국에서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최수종의 누나인 최지원은 “최수종이 아들(조태관)의 연예계 데뷔를 반다한다. 최수종도 늘 캐나다로 전화해서 일이 힘들다고 투정을 부리곤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하문은 과거 심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지원은 “남편이 연애할 때부터 이 사람 몸이 안 좋았다 그래서 떠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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