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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교복女 임은빈, 알고보니 레이싱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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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6 11:07
2011년 10월 6일 11시 07분
입력
2011-10-06 09:46
2011년 10월 6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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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교복만 입는 ‘교복녀’ 임은빈 씨가 레이싱모델로 밝혀졌다.
임씨는 지난 4일 밤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각종 제복과 교복을 선보이며 ‘교복녀’, ‘교복중독녀’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방송 후 누리꾼들은 임씨가 현직 레이싱모델임을 밝혀내며 조작방송 의혹을 제기했다. 레이싱모델을 일반인으로 보기엔 무리가 따른다는 것.
실제 임씨의 포털 사이트 프로필 란에는 레이싱모델임이 밝혀져있다. 그의 경력 란에는 2011년 KOBA 레드로버 모델, 서울오토살롱 미스디카 레이싱모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기아자동차 레이싱모델이 적혀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당연히 조작인 줄 알았다”,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한 누리꾼은 “특별한 취향과 눈길을 끌기 위한 조작과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화성인 바이러스’를 그것을 잘 이용하는 것. 조작은 아니다”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사진 출처 | tvN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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