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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백동수’ 17.9%로 종영, 월화극 1위로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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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1-10-11 11:03
2011년 10월 11일 11시 03분
입력
2011-10-11 10:58
2011년 10월 11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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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가 월화극 1위의 자리를 지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0일 밤 방송된 ‘무사 백동수’는 전국 가구 기준 17.9%(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4일 방송분 18.2%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월화극 1위를 변함없이 지켰다.
이날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여운(유승호)이 동수(지창욱)의 칼에 최후를 맞는 내용이 그려지면서 마무리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은 10.1%, KBS 2TV ‘포세이돈’은 6.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 김수현 작가가 집필하고 김래원, 수애가 주연을 맡은 ‘천일의 약속’이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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