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E조 3차전에서 헹크에 5-0 완승을 거뒀다.
첼시는 전반 8분 만에 터진 하울 메이렐레스(28)의 골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4골을 성공 시키며 4-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첼시는 후반 들어서도 공세를 늦추지 않으며 1골을 추가해 스코어를 5-0으로 벌렸다.
첼시의 주전 공격수 토레스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첼시 이적 후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첼시는 이날 경기의 승리로 2승 1무를 기록해 승점 7점으로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선두를 굳게 지켰다.
한편, 첼시는 오는 24일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갖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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