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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효조 감독 아들,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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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4 13:36
2011년 10월 24일 13시 36분
입력
2011-10-24 13:19
2011년 10월 24일 1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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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효조 감독
故 장효조 삼성 2군 감독의 아들 장의태 씨가 2011 한국시리즈 1차전의 시구의 시구자로 나선다.
삼성 라이온스는 25일 대구 시민 야구장에서 열리는 2011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자로 故 장 감독의 아들 장의태씨를 낙점했다.
장씨는 호주에서 선교사 활동을 해왔으나 부친의 사망 이후 한국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있다.
故 장 감독은 지난 9월 7일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한편, 삼성 라이온스와 SK 와이번스간의 2011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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