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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400억 로또회차 당첨 눈 앞에서 날려…?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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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8 18:03
2011년 10월 28일 18시 03분
입력
2011-10-28 17:55
2011년 10월 28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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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역대 최고 상금의 로또 회차에서 당첨될 뻔 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케이블채널 Y-ATAR ‘궁금타’ 제작진은 지난 17일 제 48회 대종상영화제에 참석한 배우들에게 로또를 나눠줬다.
원빈, 이덕화, 최다니엘, 이순재 등 총 37명이 로또를 받았으며 유해진, 김혜수, 최강희 등은 로또를 받지 않고 그냥 지나쳤다고.
그런데 이 중 최강희가 받지 않고 지나친 로또 번호가 1등은 아니지만 실제로 당첨된 번호였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해당 회차는 상금이 400억원까지 치솟아 화제가 됐던 464회차였다.
제작진은 "지난해부터 시상식장에서 로또를 나눠주고 있다. 5등 당첨자는 있었다"며 최강희가 놓친 로또 당첨 금액에 대해 "역대 최고 금액"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관련 내용은 2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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