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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조안, 사무실에서 밤새고 만신창이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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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3 17:18
2011년 11월 23일 17시 18분
입력
2011-11-23 17:11
2011년 11월 23일 17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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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이 ‘특수사건전담반 TEN’(‘TEN’)이 미공개 코믹 스틸사진을 대거 공개했다.
배우 조안은 지난 1화에서 사건 분석을 하다 사무실에서 밤을 샌 후 만신창이가 된 장면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헝클어진 머리와 옷, 얼굴에 덕지덕지 붙은 포스트잇, 삐뚤어진 안경 등 작정하고 망가졌다.
주상욱과 김상호의 ‘같은 장소, 다른 포즈’도 웃음을 줬다. 주상욱은 사건현장에서 증거물을 수집하는 장면에서 돋보기로 장난을 치는가 하면, 김상호는 소나기를 피하기 위해 오만상을 찡그리며 뛰어가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막내 최우식 역시 2화에서 선보일 독특한 패션스타일이 공개돼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사건현장에 수사복을 입고 등장한 최우식은, 감춰진 의상 속에도 자체 발광하는 아기 피부와 미소, 눈빛으로 여심을 녹이고 있다.
‘TEN’(연출 이승영)은 해결가능성 10% 미만의 강력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조직된 특수사건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범죄수사스릴러다.
지난 11월 18일(금) 첫방송이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5일(금) 밤 12시에는 2화 ‘낯선자들의 방문’ 편이 방송된다. 고급 전원 주택에서 일가족4명이 처참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TEN’팀의 숨막히는 수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제공=CJ E&M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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