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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여제’ 김자인, 튜브톱 입고 여신 포스 ‘건강미 돋보이는 늘씬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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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1-11-28 11:57
2011년 11월 28일 11시 57분
입력
2011-11-28 11:45
2011년 11월 28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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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선수 김자인(23·노스페이스)의 화보가 공개됐다.
김자인은 최근 온라인상에 공개된 ‘마리끌레르코리아’ 화보에서 원피스를 입고 근육이 돋보이는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그는 27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10차 월드컵 리드 결승전에서 인공암벽을 완등, 안젤라 아이터(오스트리아), 미나 마르코비치(슬로베니아)와 공동 1위에 올랐다.
이에 온라인 상에 화보가 공개되며 실력뿐 아니라 미모까지 겸비한 김자인 선수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사진 속 김자인은 하얀 튜브톱 원피스를 입고 늘씬하지만 근육이 돋보이는 건강한 몸매를 보이고 있다. 또 환한 미소와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로 스포츠계 또 한 명의 여신 탄생을 알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스포츠클라이밍계의 김연아다", "정말 눈부신 미모", "가냘픈 체구로 클라이밍을 하다니", "남자도 쉽지 않은 스포츠인데 대단하다" 등의 관심을 보였다.
한편 김자인은 앞으로 스페인에서 훈련하다가 다음 주에 귀국해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황시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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