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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들 몰카에 남자들 ‘어처구니가 없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08 18:04
2011년 12월 8일 18시 04분
입력
2011-12-08 17:52
2011년 12월 8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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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3호와 여자5호의 몰래카메라에 남자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냈다.
7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여자 5호가 여자 3호를 갑자기 불러내 심각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밖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방으로 들어온 여자5호는 "여자3호 남자친구 있다. 그래서 그만 두겠다고 한다"라고 폭탄 고백을 했다.
이에 남자들은 할말을 잃었고 분위기는 싸늘해 졌다. 이어 여자5호는 "여자3호가 나보고 말하라고 해서 말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때 눈물을 흘리는듯 고개를 숙이고 들어온 여자3호는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사실은 모두 거짓말이 었다. 여자5호와 3호가 꾸민 몰래카메라 였던 것.
이 사실을 알게된 멤버들은 여자3호와 5호를 비난했다. 남자들은 "지금 이 상황이 웃기냐?", "나의 진실된 마음이 짓밟혔다고 생각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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