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돌’ 쇼콜라, 4인조로 변신해 컴백 ‘성숙美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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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3일 0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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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로 변신한 혼혈 걸그룹 쇼콜라가 컴백했다.

쇼콜라는 9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가지며 15일 발표될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I Like it’을 깜짝 공개 했다.

쇼콜라는 지난 8월 디지털 싱글 ‘신드롬(Syndrome)’으로 가요계에 데뷔, 파워 풀한 안무에 소녀 감성을 더한 상큼한 노래로 가요 팬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쇼콜라는 이번 컴백 무대를 통해 기존의 상큼 발랄함을 벗어 던지고 한층 세련된 스타일과 성숙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더욱 과감해진 안무와 함께 멤버 멜라니의 안정된 가창력으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평균나이 18세가 무색한 완벽한 바디 라인과 동서양의 이미지를 모두 가진 신비로운 얼굴, 아찔한 군무 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쇼콜라는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드디어 I Like it 으로 컴백 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가수 될게요. 저희 쇼콜라 많이 사랑해 주시고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려요”라는 컴백소감을 밝혔다.

방송과 공개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몇 달 만에 성숙해져서 돌아왔다”, “이번 앨범 기대된다”, “멤버가 줄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쇼콜라의 첫 번째 미니앨범 ‘I Like it’은 오는 15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파라마운트뮤직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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