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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민우, 바지굴욕에 “열정이 과하다 보니…민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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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3 11:04
2011년 12월 13일 11시 04분
입력
2011-12-13 10:00
2011년 12월 13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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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보이프렌드의 민우가 컴백 무대에서 바지가 터진 사고에 대해 입을 열었다.
민우는 지난 8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세 번째 싱글앨범의 타이틀곡 ‘내가 갈게’의 안무 도중 바지가 터지는 굴욕을 당했다.
보이프렌드.[사진출처=엠넷 방송화면 캡쳐]
이에 민우는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열정으로 인해 바지가 터졌다”며 “안무중 바지가 터진 걸 팬들이 다 보신 것 같다. 민망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세번재 싱글앨범으로 돌아왔는데 준비를 많이 했다”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어권 한류 전문 미디어 ‘올케이팝’에 대서특필 된 보이프렌드는 ‘내가 갈게’의 뮤직비디오 및 티저 영상이 공개와 동시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해 뜨거운 인기를 보이고 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지난주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등을 통해 컴백무대를 가졌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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