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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 섹시한 자태로 수학문제 풀어…‘나 이런 여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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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8 21:17
2011년 12월 28일 21시 17분
입력
2011-12-28 16:51
2011년 12월 28일 1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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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 개그우먼 곽현화가 수학문제를 풀며 수학책 저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곽현화는 28일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수학을 잘하는 비법과 섹시한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곽현화는 이날 스튜디오에서 수능시험에도 출제됐던 수학 문제를 암산을 이용해 간단하게 풀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에게 수학 비법을 전수해달라는 김한석의 말에 “수학은 예습이 중요하다. 난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정석 책을 3번 봤다”고 조언하며 교육방송을 방불케하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 그는 자신의 섹시화보에 대한 “가장 예쁠 때 이런 섹시 화보를 찍을 수 있는 것도 선택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먼저 허리를 꺾고, 허리에 손을 얹은 후 45도 각도로 살짝 틀어 S라인을 만든다”며 섹시한 사진의 포즈 비법도 공개했다.
한편 곽현화는 이화여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올 초 ‘수학의 여신’이라는 수학 참고서를 발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 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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