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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 고백 “뇌사 판정 받고 별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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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2-04 11:36
2012년 2월 4일 11시 36분
입력
2012-02-04 10:31
2012년 2월 4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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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안문숙. 사진제공 | JTBC
연기자 안문숙이 뇌사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될 JTBC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의 1인 토크쇼 ‘신의 인터뷰’에 출연한 안문숙은 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받으며 겪었던 심리적 변화에 대해 털어놨다.
안문숙은 어머니 검진 목적으로 방문했던 병원에서 우연히 건강검진을 받고, 뇌에 이상을 발견했다고.
그는 “뇌사 판정을 받고, 별생각이 다 들었다”며 영화 필름처럼 지나갔던 자신의 삶을 구체적으로 바라보게 됐다고 했다.
이날 안문숙은 인생에서 대학 입학을 스스로 포기했던 일과 엄마가 돼보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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