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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앤드류 가필드, “혹독한 훈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14 16:23
2012년 6월 14일 16시 23분
입력
2012-06-14 16:18
2012년 6월 14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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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내한 기자회견에서 참석한 앤드류 가필드.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할리우드 샛별답게 자유분방했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8일 개봉)의 주인공 앤드류 가필드가 1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를 소개했다.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 스파이더맨의 새 주인공 자리를 차지한 그는 “‘스파이더맨’은 한 시대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다”는 말로 새로운 액션영웅의 탄생을 알렸다.
앤드류 가필드는 영화 속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처럼 기자회견에서도 재기발랄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영화 속 상대 여배우이자 실제 연인으로 함께 내한한 엠마 스톤의 모습을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기도 했고, 서로 손바닥을 나란히 대며 웃기도 했다.
앤드류 가필드는 스파이더맨의 상징인 몸에 붙는 빨간색 의상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영화에서 이 옷을 두고 “쫄쫄이를 꼭 입어야 하느냐”고 토로했던 대사처럼 앤드류 가필드는 “정말 잔인하게 훈련했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피터 파커가 그 옷을 입으면 자신감을 생기는 것처럼 나도 그렇다”며 “스파이더맨 의상은 마치 온라인에서 익명으로 댓글을 쓰는 것처럼 아무도 나를 알아보지 못하는 자유로움을 줬다”고도 말했다.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떠오른 앤드류 가필드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
이날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으로부터 ‘잘 생겼다’는 말을 들은 그는 “감사합니다”며 한국말로 인사한 뒤 “호텔 로비에서 따로 만나자”는 농담을 건네는 여유도 보였다.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 연출자인 마크 웹 감독은 이날 오후 김포공항 롯데시네마에서 레드카펫과 시사회를 열고 한국 팬들과 만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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