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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직장암 2차 수술 결과…‘팬들 걱정-응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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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1 21:07
2013년 1월 11일 21시 07분
입력
2013-01-11 21:03
2013년 1월 11일 2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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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수술 결과. 동아닷컴DB
백청강, 직장암 2차 수술 결과…‘팬들 걱정-응원 이어져’
MBC ‘위대한 탄생’ 시즌 1 우승자 백청강이 직장암 2차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토르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9일 서울 모 병원에서 2차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다. 수술 경과가 좋다”며 “1년 남짓 회복에 힘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건강을 되찾는데 정성을 쏟을 계획”이라고 알렸다.
앞서 백청강은 지난해 8월 직장 내 4㎝ 크기의 선종이 발견되면서 곧장 활동을 중단하고 제거 수술을 받았다. 당시 떼어난 선종에서 일부 암세포가 발견돼 직장암 초기로 진단됐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팬들은 ‘백청강 수술 결과 걱정했어요. 빨리 낫길 바랄게요’, ‘늘 응원합니다’, ‘팬들이 있음을 기억해요’, ‘백청강 화이팅’ 등의 응원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재중동포 출신 백청강은 2011년 시즌 1 우승자로 뽑힌 뒤 지난해 4월 데뷔 앨범을 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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