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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자퇴 고백 “학교 다니는 시간 아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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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5 09:15
2013년 1월 15일 09시 15분
입력
2013-01-15 09:09
2013년 1월 15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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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자퇴 고백 “학교 다니는 시간 아까웠다”
배우 신소율이 고등학교를 자퇴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신소율은 14일 첫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 출연해 배우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신소율은 “고등학교 때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싶었지만 학비가 너무 비싸서 부모님께 말씀 못 드리고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했다”며 “연기가 무척 하고 싶었고, 학교에 다니는 시간이 아깝다 생각해 결국 자퇴를 결심했다”고 자퇴 이유를 전했다.
이어 “자퇴 후 지역에서 후원을 받아 요양원이나 보육원에 공연을 해주는 조그만 극단에 들어가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연극영화과에 입학했다”고 데뷔 과정을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토크클럽 배우들’ 방송은 시청률 4.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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