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 ‘장옥정’ 캐스팅…김태희와 ‘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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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1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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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한승연.사진제공|DSP미디어
카라 한승연.사진제공|DSP미디어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김태희와 맞붙는다.

한승연은 4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극본 최정미·연출 부성철)의 숙빈 최씨 역에 캐스팅됐다.

극중 한승연은 무수리 신분에서 아들(영조)을 낳아 빈이 되는 인물. 앞서 캐스팅된 유아인(숙종)을 사이에 놓고 김태희(장옥정 역)와 대결한다.

한승연은 카메오나 일본 드라마에 잠깐 출연한 적은 있었지만,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사극이라는 점에서 한승연의 연기력을 눈여겨볼 만하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1일 “한승연이 연기에 대한 남다른 꿈을 키워왔다”며 “첫 정극 도전을 사극으로 결정한 만큼 남다른 각오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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