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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사람들에게 상처받아 관상공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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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6 15:40
2013년 2월 6일 15시 40분
입력
2013-02-06 15:23
2013년 2월 6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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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예빈.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방송인 강예빈이 사람을 보는 눈썰미에 일가견이 있음을 털어놨다.
강예빈은 6일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tvN '눈썰미' 기자간담회에서 "내가 사람에게 상처를 잘 받는 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강예빈은 "사람에게 상처를 받은 경험이 있어 서점에 가서 관상 공부를 했다. 그래서 얼굴을 보면 어떤 성격인지 좀 보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예빈은 "관상 공부를 해서 그런지 사람보는 눈썰미가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또 '눈썰미가 좋을 것 같은 연예인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씨스타"라며 "씨스타가 눈썰미가 좋은 것 같다. 난 씨스타가 섹시해서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눈썰미'는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동영상을 본 후 진짜인지 허구인지 진실을 파해치는 검증쇼이다.
정형돈과 노홍철이 각각 팀장을 맡아 팀원들과 함께 3대 3으로 게임을 펼친다. 정형돈 팀은 데프콘, 달샤벳 수빈이며 노홍철 팀은 박준규 강예빈이 함께 한다.
tvN '눈썰미'는 오는 20일 밤 12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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