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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정인 ‘우결’4 출연, 진정성 논란 이겨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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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8 16:37
2013년 2월 18일 16시 37분
입력
2013-02-18 16:30
2013년 2월 18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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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글엔터테인먼트
가수 조정치와 정인 커플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새 커플로 출연을 논의 중이다.
조정치와 정인은 하차 수순을 밟고 있는 줄리엔강과 윤세아 커플을 대신해 ‘우리 결혼했어요4’의 출연을 최종 논의 중이다.
정인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제작진과 미팅을 갖고 두 사람의 출연을 논의해 왔다”며 “아직 최종 확정은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조정치와 정인은 현재 10년째 열애 중인 연예계 공식 커플이다. 두 사람이 ‘우리 결혼했어요4’ 출연을 확정 짓게 되면 김용준·황정음 커플에 이어 두 번째 실제 커플이 된다.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가 오연서와 이준 커플의 하차로 진정성을 잃었다는 비판을 받는 가운데 실제 커플인 조정치와 정인이 이를 만회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우리 결혼했어요4’에는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와 시크릿 한선화, 2AM의 정진운과 배우 고준희가 출연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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