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2천만원대에 최강연비 ‘프리우스’의 오너가 된다?

토요타 브랜드가 ‘2013 한국 올해의 차 선정’을 기념하여 3월에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확대를 위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선다.

TPMS(타이어공기압장치)를 기본 장착한 2013년형 뉴 캠리 하이브리드를 현금 구매하면 100만원의 주유권 및 36개월 5.95%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국 15개 토요타 전시장에서 3월에 ‘프리우스’를 구매하면 24개월 무이자 할부(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시) 또는 현금 구매시 200만원의 주유권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토요타 전 모델에 대해서 토요타-렉서스 오너 및 가족이 재구매시 50만원의 추가 주유권을 지원되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3130만원인 ‘프리우스’(프리우스 E 기준)를 최대 250만원할인받은 2880 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올해 ‘친환경차의 보급이야말로 지구환경에의 기여’라는 하이브리드에 대한 토요타자동차의 철학을 적극 구현하는 차원에서 하이브리드에 대한 판매조건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