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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파티광 남편, 집에 안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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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3-22 15:54
2013년 3월 22일 15시 54분
입력
2013-03-22 12:03
2013년 3월 22일 1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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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남편 불만’ 연기자 김세아. 사진제공 | MBN
‘김세아 남편 불만’
연기자 김세아가 남편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김세아는 23일 방송될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 녹화에서 남편인 첼리스트 김규식이 “집에도 안들어오는 파티광”이라고 폭로했다.
김세아는 “남편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모습에 반해 결혼했지만 이런 성격의 남편이 매일같이 파티에 가서 집에 안들어 온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어 “이렇게 파티를 좋아하는 남편의 성향을 연구해보니 원인은 시댁의 집안 문화에 있었다”면서 “음악가 집안인 시댁에서 한번 파티를 시작하면 자정을 넘기는것은 기본”이라고 토로했다.
또 이날 김세아는 남편에게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불만으로 ‘이기주의’를 꼽았다.
김세아는 “첼리스트인 남편은 어렸을 때부터 혼자 첼로 연습만 하며 자라서 모든 것이 자기 중심적이다”라며 “남편의 이기주의도 음악가인 시아버지를 꼭 빼 닮았다. 우리 시어머니와 나는 항상 서로 손을 붙잡고 공감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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