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눈물, 방송 중 돌연…“숨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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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28일 2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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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눈물’ 개그우먼 신봉선. 사진제공 | CJ E&M
‘신봉선 눈물’ 개그우먼 신봉선. 사진제공 | CJ E&M
신봉선 눈물 “압박감에 숨이 막혀”

개그우먼 신봉선이 녹화 중 울음을 터뜨렸다.

케이블채널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에 출연 중인 신봉선은 29일 방송되는 6회 촬영장에서 요리를 하던 중 서바이벌에 대한 압박감을 호소하며 돌연 눈물을 흘렸다.

신봉선은 지난 5회에서 미스터리 박스 우승을 차지하는 등 출중한 요리 실력으로 탑5에 올랐다.

촬영장에서 신봉선은 마스카라가 번지고 눈썹이 떨어져 검은 눈물까지 흘렸다. 그는 “갑자기 숨이 막혀온다. 압박감이 이중 삼증으로 왔다. 너무 힘들고 떨리고 아등바등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그간 밝은 모습만 보여왔던 신봉선의 눈물에 동료 도전자들뿐만 아니라 심사위원과 제작진은 안탄까운 마음을 금치 못했다.

심사위원 강레오 셰프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보니 그동안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컸던 것 같다. 울지 말고 파이팅하라”고 위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전지현이 깜작 출연해 주문한 ‘마셰코 셀럽’ 최초의 팀 미션이 전개된다. 신봉선을 비롯해, 가수 미쓰에이 페이, 손호영, 화요비, 배우 신은정 등 탑5의 치열한 갈등과 경쟁이 그려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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