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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한현정 심경고백 “26억 사기 3차 재판…힘들고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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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4 14:23
2013년 4월 24일 14시 23분
입력
2013-04-24 14:09
2013년 4월 24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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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정 심경고백'
한현정이 계속되는 재판에 힘든 기색을 드러냈다.
24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 결정적 한방’에서는 남편과 이혼하고 수십 억대 소송을 벌이고 있는 한현정의 근황을 전했다.
한현정은 전 남편으로부터 당한 수십 억대 사기 소송 3차 재판을 진행중이었다.
한현정은 3차 재판을 마치고 나오며 “누가 봐도 내가 사기를 당한 것처럼 보이고 그게 사실이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를 다시 꺼내서 재판이란 것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힘들고 불안하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에 한현정의 변호인은 “다음 공판에 대표이사가 출석해서 증언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출석 거부를 할 수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현정은 지난 2000년 클레오의 2집 ‘굿 타임’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고 2011년 중국인 무씨와 결혼했지만 사업 등의 부진으로 파경을 맞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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