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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의 소중함 ‘얼마나 소중한지 뼈저리게 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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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7 09:39
2013년 4월 27일 09시 39분
입력
2013-04-27 09:35
2013년 4월 27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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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의 소중함 ‘얼마나 소중한지 뼈저리게 느껴지네…’
맹장 수술을 받은 친구에게 염장을 지르는 화환이 리꾼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상에는 ‘맹장의 소중함’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친구가 맹장 수술을 받은 것에 쾌차를 기원하는 화분 선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 화분에는 ‘맹장도 없고 여친도 없고’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것.
화분을 보낸 이는 맹장 수술을 받은 친구가 솔로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염장을 지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맹장의 소중함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환자에게 무슨 짓을…’, ‘제대로 염장이다’, ‘맹장의 소중함 정말 뼈저리게 깨닫네’, ‘맹장의 소중함, 보는 내가 슬프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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