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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TN다니엘, 첫 공판서 대마초 혐의 모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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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4-30 14:03
2013년 4월 30일 14시 03분
입력
2013-04-30 13:56
2013년 4월 30일 1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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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TN 멤버 다니엘. 사진제공|투웍스
대마초 알선 및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그룹 DMTN의 다니엘(본명 최다니엘)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다니엘은 30일 오전 경기 성남시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2012년부터 올해까지 대마를 알선하고 2012년 흡연도 한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
앞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3월 다니엘 등 6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다니엘은 15회에 걸쳐 A씨를 통해 대마를 공급받아 비앙카를 비롯한 3명에게 매매를 알선했다.
3회에 걸쳐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는 비앙카는 이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다니엘과 함께 기소된 이들은 이날 재판에 참석해 혐의를 모두 시인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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