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조인성은 영화 ‘쌍화점’에서 만나 친해졌다. 조인성은 형처럼, 누나처럼 잘 다독여주는 형이다. 동생들을 잘 챙겨주고 고민도 잘 들어준다. 잘 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주환이 맡은 주인공 공준수는 사기꾼 아버지를 둔 아들로서, 동생의 살인 누명을 뒤집어 쓰고 10년간 복역 후 출소, 동대문에서 일하게 되는 인물이다.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살아가는 따뜻한 심성의 소유자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주인공 공준수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가족애, 소통을 보여주는 휴먼 가족 드라마로 배우 임주환, 강소라, 강별, 최태준, 김설현, 신소율, 김영훈, 현우 등이 출연한다. ‘가족의 탄생’ 후속으로 5월 20일 7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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