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손호영 소유 차량서 女변사체 발견…유서 남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22 14:11
2013년 5월 22일 14시 11분
입력
2013-05-22 08:50
2013년 5월 22일 08시 5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스포츠 동아 DB
가수 손호영 씨(33) 소유의 승용차에서 젊은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2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경 강남의 모 아파트 인근에 주차된 손 씨의 차량에서 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차량은 일주일 전부터 이곳에 불법주차돼 있었으며 견인업체 직원이 이날 차량을 견인하는 과정에서 변사체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로 확인된 손 씨를 이날 오후 10시경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으며, 손 씨는 숨진 여성과의 관계 등과 관련해 2시간가량 진술하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안에서 번개탄과 이를 태운 화로, 수면제 한 통, 유서 등이 발견된 것으로 미루어 이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진행한 뒤 필요하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 씨는 경찰의 연락을 받기 전까지 이 여성의 사망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손 씨의 음반전속계약사인 CJ E&M 관계자는 "숨진 여성은 손 씨와 1년 여간 진지하게 교제한 사이로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며 "손 씨 소유의 해당 차량은 숨진 여성이 운전 주행 연습용으로 자주 이용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손 씨가 최근 앨범 작업 관계로 바빠짐에 따라 두 사람 사이에 사소한 다툼이 있었으나 이번 사건으로 확대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사건으로)손 씨의 모든 공식 활동 진행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손 씨는 현재 KBS 2TV 시트콤 '일말의 순정'에 출연 중이며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의 임시 DJ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음달에는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이 사건으로 활동에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檢, 명태균 사용하던 PC 복원…카톡 대화 분석중
신원식 “트럼프, 尹에 취임 전 만나자고 먼저 3∼4차례 말해”
구룡마을 주민들, 망루 농성 돌입…6명 긴급 체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