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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최진혁-윤세아, 달빛정원서 재회…‘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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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15:14
2013년 6월 16일 15시 14분
입력
2013-06-16 15:06
2013년 6월 16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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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최진혁-윤세아, 달빛정원서 재회…‘애틋’
‘구가의 서’ 최진혁과 윤세아가 달빛 정원에서의 부부 상봉 인증샷을 촬영했다.
배우 최진혁과 윤세아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에서 각각 신수였으나 천년 악귀로 부활한 구월령 역과 궁본 상단 단주가 되어 조선으로 돌아온 20년 전 윤서화, 자홍명 역을 맡고 있다.
지난 20회 분 엔딩장면에서는 예전과 변함없는 구월령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윤서화와 20년 전 윤서화가 누구였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구월령, 어머니를 지키려고 막아선 최강치(이승기 분)의 안타까운 만남이 그려졌다.
이에 20년 만에 ‘달빛 정원’에서 만나게 된 구월령과 윤서화의 아름다운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촬영 시작 후 처음으로 달빛 정원 세트장에서 촬영을 진행했던 윤세아는 “극중에서는 남편인 최진혁과 20년 만에 ‘달빛 정원’에서 다시 만나는 건데 기념하고 싶다”고 제안을 하면서 두 사람의 아름다운 인증샷이 완성됐다고.
제작사 관계자는 “최진혁과 윤세아는 ‘구가의서’ 속에서 안타까운 운명의 굴레를 증명하고 있는 장본인”이라며 “두 사람의 비극적인 운명으로 인해 더욱앞으로의 스토리 전개가 더욱 폭풍같이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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