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거 박지성(32·QPR)과 아나운서 김민지(28·SBS)의 교제 소식이 알려지면서 데이트에 사용됐던 차량에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스포츠서울닷컴에 따르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한국과 이란 전이 펼쳐진 18일 밤 9시경 한강 둔치에서 박지성이 김민지 아나운서와 데이트를 즐기며 대표팀을 응원하는 장면이 목격됐다.
이날 이들의 이동 수단으로 쓰였던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E300. 박지성 부친 소유로 알려진 이 차량의 국내 판매 가격은 6940만~8040만 원이다. 올해 5월까지 누적판매대수 2318대를 기록하며 BMW 520d(4193대)에 이어 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링 2위를 기록 중인 인기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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