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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하차, “아쉬워!” 결말 향해 가는 ‘장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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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18:32
2013년 6월 19일 18시 32분
입력
2013-06-19 17:33
2013년 6월 19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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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토리티비
배우 성동일이 SBS 월화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에서 하차한다.
19일 SBS 드라마 제작국 관계자는 “‘장옥정’에서 극의 중심을 이끌던 성동일이 비운의 죽음을 맞으며 드라마에서 퇴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방송에서 장현(성동일)은 김대비(김선경) 독살 사건 배후와 치부책이 드러나면서 이순(유아인)에 버려지는 신세가 됐다.
결국 장현은 옥정(김태희)과 세자를 연좌로 엮어 자멸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이순은 옥정과 세자를 지키기 위해 장현을 부원군으로 세웠다.
부원군이 된 장현은 곧장 딸 홍주의 무덤을 찾아 감격했지만, 치수(재희)에게 포섭당한 심복 광선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았고 장현 역을 맡았던 성동일은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네티즌들은 성동일 하차 소식에 “성동일 하차 아쉽다”, “성동일 하차하고나면 허전할 것 같다”, “성동일 하차? 장옥정도 이제 결말을 향해 가고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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