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강예빈과의 ‘외도설’에 분노… “강경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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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27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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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권상우. 동아닷컴DB
연기자 권상우. 동아닷컴DB
연기자 권상우가 방송인 강예빈과의 ‘외도설’에 분노했다.

최근 증권가 사설 정보지 이른바 ‘찌라시’에는 ‘섹시 여성 스타와 유부남 스타가 일본으로 밀월여행을 다녀왔다’는 루머가 돌았고, 일부 네티즌이 두 사람을 지목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에 권상우는 26일 자신의 팬카페에 “참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저를 또 괴롭힌다. 강예빈 과 제가 사귄다는 찌라시를 보고 어이없어서. 제가 아닌 다른 분으로 알고 있는데 짜증나서 글 올린다”며 “저야 웃으며 넘길 수 있지만 사랑하는 제 가족과 팬들은 무슨 죄냐”고 남겼다.

이어 “저를 예전에 이상형으로 뽑아주신 건 감사하지만 저는 그분을 뵌 적도 없다. 저는 손태영의 남편이자 룩희의 든든한 아빠다. 저희를 질투하지 말아달라”며 불쾌한 심기를 드러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일을 계기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루머를 유포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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