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운서는 열애설이 불거진 16일 오전 트위터에 “6년 전 신입사원으로 들어왔을 당시 제가 잠깐 집적거린 건 맞는데,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쭉 친한 선후배입니다. 아주 오래된 기억을 떠올리고 제보한 분이 사내에 계셨나 봐요. 사귀지 않습니다. 나라가 이 꼴인데 무슨 연애”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배성재 아나운서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SBS 아나운서국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연인 관계가 아니다. 3년 동안 만났다면 적어도 아나운서국 사람들은 알고 있지 않았겠냐”고 밝혔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006년 SBS에 입사해 ‘풋볼 매거진 골’ 등을 진행 중이며, 박선영 아나운서는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 메인 뉴스인 ‘8시 뉴스’ 앵커로 활약 중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