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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서경덕, 뉴욕타임스에 김치광고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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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5 10:19
2013년 11월 5일 10시 19분
입력
2013-11-05 10:16
2013년 11월 5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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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미국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의 김치 트위터 글을 활용해 뉴욕타임스에 김치광고를 올려 화제를 모았던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배우 김윤진과 함께 또 김치광고를 게재했다.
뉴욕타임스 4일자(현지시간) A섹션 10면에 실린 이번 박스광고는 ‘KIMCHI?’라는 큰 제목에 “올해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가 확실시 되고 있는 김치는 세계인들의 건강식단에 큰 기여를 하고있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서 교수는 “뉴욕타임스 음식 전문기자인 멜리사 클라크가 ‘김치피클’ 동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고, 스타 요리사 장 조지가 맨해튼에서 운영하는 ‘머서키친’에서는 ‘김치 핫도그’가 등장하는 등 김치의 인기는 날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요즘 미국 내 일본식 덮밥 전문 체인점에서 김치를 ‘기무치’로 판매하고 중국마켓에서 포기김치를 파는 등 김치의 원산지는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을 전 세계인들에게 올바로 알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광고의 특징은 드라마 ‘로스트’로 미국 내 큰 인기를 얻었던 배우 김윤진이 광고모델을 재능기부 했다. 김윤진은 현재 40여개국에 판매된 드라마 ‘미스트리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주연을 맡아 월드스타로 자리매김 중이다.
김윤진은 서경덕 교수를 통해 “해외에서 촬영을 하다가 외국인 스태프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다 보면 한류의 힘을 많이 느낀다. 이런 한류의 대표 선두주자인 한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광고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비는 치킨마루에서 전액 후원했다. 올해 초 뉴욕타임스 이영애 비빔밥 전면광고와 뉴욕타임스 미셸 오바마의 김치 트위터 광고에 이어 세번째 광고 비용을 꾸준히 후원 중이다.
한편 서 교수는 한류스타 이영애 김윤진 송일국 ‘무한도전’ 팀 등과 함께 제작한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한식 광고들을 모아 ‘한식 아트북’을 제작해 조만간 전 세계 주요 도서관 및 미술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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