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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 “혜원 수능 지각? 특혜 아냐… 10분 전 도착 5분 전 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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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7 15:32
2013년 11월 7일 15시 32분
입력
2013-11-07 15:15
2013년 11월 7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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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돌스 혜원. 동아닷컴DB
걸그룹 파이브돌스의 멤버 혜원의 소속사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지각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혜원은 7일 오전 8시경 2014학년도 수능을 치르기 위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충훈고등학교를 찾았다.
이날 각종 언론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파이브돌스 혜원이 수능 시험에 지각했다라는 기사와 의견이 나오면서 연예인 특혜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혜원의 소속사 코어 콘텐츠 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수능 입실 시간은 오전 8시 10분인데 혜원은 학교에 오전 8시경 도착했으며 시험장인 교실에 5분 전 입실했다. 결코 지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단지 교문이 조금 닫혀 있던 상황이라 오해를 하는 것 같다”며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는 연예인 특혜는 절대 아니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혜원이 속한 파이브돌스는 EP앨범‘First Love’를 지난 9월 발매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6인조 걸그룹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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