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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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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1-15 10:39
2013년 11월 15일 10시 39분
입력
2013-11-15 10:38
2013년 11월 15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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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목드라마 ‘비밀’ 포스터. 사진제공|KBS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밤 방송된 ‘비밀’의 마지막 회는 전국 가구 기준 1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 15회가 기록한 17.4%에 비해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마지막 회는 주인공들의 용서와 화해, 그리고 다시 사랑을 찾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그리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다시 빵집을 열게 된 황정음은 자신을 찾아온 지성과 재회하고, 배수빈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며 대가를 치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상속자들’은 15.9%, MBC ‘메디컬탑팀’은 3.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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