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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밤의 서정’ 담은 새 앨범 ‘녹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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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7 13:23
2013년 11월 27일 13시 23분
입력
2013-11-27 13:23
2013년 11월 27일 13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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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AM의 세 번째 미니앨범 ‘녹턴’이 27일 나왔다.
‘녹턴’은 밤의 서정적인 정취를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후회할거야’를 비롯해 총 5곡을 수록했다.
매니지먼트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선 공개곡, 타이틀곡 선정과 믹싱 등 전 과정에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해 2AM의 색깔이 가장 강하게 묻어나는 음반을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후회할거야’는 이별 후 슬픔을 노래한 발라드로, 방시혁 프로듀서가 작사에 참여해 2AM의 감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편곡은 곡의 세련미를 더한다.
2AM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후회할거야’는 쓸쓸한 이 계절과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다. 방송 활동을 못하는 데서 오는 아쉬움은 12월 콘서트에서 달래려 한다. 8개월 만에 나온 새 앨범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AM은 이날 오후 7시30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미니 라이브 공연을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12월7·8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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