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조진웅, ‘태양은 가득히’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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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27일 1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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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동아닷컴DB
조진웅. 동아닷컴DB
연기자 윤계상과 조진웅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출연을 확정했다.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에서 다이아몬드를 둘러싸고 일어난 총기 살인사건으로 인해 아버지는 물론 인생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남자 정세로(윤계상)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의 인연을 그린 작품이다.

윤계상은 순수한 고시생에서부터 희대의 딜러까지 극과 극의 인생을 사는 남자 정세로를 연기한다.

조진웅은 윤계상의 친형제와 다름없는 인물 박강재로, 노련한 사기꾼의 면모를 뽐내며 뜨거운 우애와 파트너십을 선보인다.

‘태양은 가득히’는 ‘소문난 칠공주’와 ‘태양의 여자’를 연출한 배경수 PD와 전우성, 김정현PD가 함께 연출하고,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의 허성혜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총리와 나’ 후속으로 2월10일 첫 방송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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