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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세계랭킹 1위 찰스 해믈린, 쇼트트랙 1000m 탈락 이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16 11:59
2014년 2월 16일 11시 59분
입력
2014-02-15 20:35
2014년 2월 15일 2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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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해믈린.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찰스 해믈린 탈락 이변’
세계랭킹 1위 찰스 해믈린(캐나다)이 2014 소치동계올림픽 1000m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다.
찰스 해믈린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 3조에서 7바퀴를 남겨두고 혼자 중심을 잃고 넘어지며 탈락했다.
선두를 달리다 2위로 처진 찰스 해믈린은 다른 선수와 접촉이 없었음에도 자신의 실수 탈락하는 불운을 맛봤다. 우승후보 찰스 해믈린의 탈락으로 인해 한국은 쇼트트랙 남자 1000m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ㅇ아지게 됐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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