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4년 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3월 등록보다 6.2% 증가한 1만6712대로 집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년 동월 1만3320대보다 25.5% 증가했다. 2014년 4월까지 누적 판매 대수는 6만1146대로 전년 대비 26.6% 증가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20 CDI(628대), 비엠더블유 520d(599대), 폭스바겐 Tiguan 2.0 TDI BlueMotion(587대) 순이다.
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9152대(54.8%), 2000cc~3000cc 미만 5497대(32.9%), 3000cc~4000cc 미만 1498대(9.0%), 4000cc 이상 565대(3.3%)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3371대(80.1%), 일본 2172대(13.0%), 미국 1169대(7.0%)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만1254대(67.3%), 가솔린 4753대(28.4%), 하이브리드 702대(4.2%), 전기 3대(0.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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