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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러시아’ 이영표, 이근호 첫 골 예언 또 다시 적중 ‘화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8 09:44
2014년 6월 18일 09시 44분
입력
2014-06-18 09:37
2014년 6월 18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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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러시아 이근호’
KBS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언이 또다시 적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오전 7시(한국시각)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대한민국―러시아 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이근호가 후반 23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특히 ‘인간 문어’라고 불리는 이영표는 대한민국 대 러시아 경기 전 “촘촘한 러시아 수비벽을 깰 무기가 이근호 선수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실제로 이근호가 골을 기록하자 이영표는 “제가 말하지 않았습니까? 이게 이렇게 됩니까? 정말 제가 운이 좋았습니다”고 흥분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민국 러시아 이근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한민국 러시아 이근호, 이영표 정말 대단하다” , “대한민국 러시아 이근호, 스코어도 맞았으면 더 좋았을 텐데” , “대한민국 러시아 이근호, 이제 이영표 해설 챙겨봐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중 스페인의 몰락, 일본전 스코어 등을 정확하게 맞춘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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